경기도 시흥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5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나 3층 건물 천장과 벽면을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직후 건물 안에 있던 직원 3명은 대피했지만, 44살 김 모씨는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기도 소방본부는 건물 2층 자동차 도장부스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도장 작업 도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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