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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고 소재가 불분명한 아동과 관련해 경찰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가운데 소재 불명은 모두 6명입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각각 호주와 일본에 머물고 있어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4명은 소재파악이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이에 청주 흥덕경찰서와 상당경찰서는 일부 아동이 출국한 것으로 보고 출입국 기록 등을 토대로 아동들의 소재 파악에 나서는 등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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