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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무기력하게 마무리된 패스트트랙, 부작용 나타날 것"[BBS 이상휘의 아침저널 - 고수 사이다] 박찬종 변호사
아침저널 | 승인 2020.01.14 12:34

■ 대담 : 박찬종 변호사
■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이상휘 앵커
 
▷이상휘: 네, 다름을 존중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이상휘의 아침저널 듣고 계십니다. 신년이 시작이 되고 또 새해가 밝게 되면 뭔가 좀 희망찬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게 정상입니다만 우리 정치권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총선이 있어서 그런지요. 아직까지 갑론을박 뭐 공방이 치열합니다. 혼란스럽습니다. 그래서 정치고수의 시원하고 명쾌한 사이다 같은 일침 들어보겠습니다. <고수사이다>시간이죠. 5선 국회의원 지내셨고 90년대 정치권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대세론의 원조 박찬종 변호사 전화로 연결해봤습니다. 대표님, 나와 계십니까? 
 
▶박찬종: 네, 안녕하십니까!
 
▷이상휘: 네, 오랜 간만에 뵙겠습니다, 대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찬종: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은 금년 겨울 제일 추운 날씨라는데 
 
▷이상휘: 네.
 
▶박찬종: 네, 감기 조심하십시오. 
 
▷이상휘: 네, 감기 조심하십시오. 자, 대표님 우선 어제 뭐 패스트트랙 정국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다 이런 표현들을 많이 하는데 어제 국회 상황 일단 어떻게 보십니까?
 
▶박찬종: 그 패스트트랙에 올린 3개 법안 연동형 비례대표제 그 다음에 공수처법 그리고 이제 마지막 나왔던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세 가지인데 
 
▷이상휘: 네.
 
▶박찬종: 어, 자유한국당이 제1야당으로서 100석이 넘는 의석 물론 과반수에는 미달하지만 
 
▷이상휘: 그렇죠.
 
▶박찬종: 이렇게 무기력하게 모래성에 바닷가에 쌓아놓은 모래성이 파도에 휩쓸리듯이 이렇게 허물어졌다, 통탄할 수밖에 없는데 물론 뭐 한계는 있죠. 그러나 악착같이 싸우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이렇게 보여 주지 못했다. 
 
▷이상휘: 무기력했다.
 
▶박찬종: 그래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위헌 뭐 시간이 없으니까 결론 만에 말해 위헌 검경 수사권 아니 그러니까 검경 수사권 조정안은 이게 이제 어떤 문제가 있는고 하니까 경찰이 수사하고 경찰이 기소여부를 
 
▷이상휘: 판단하는 
 
▶박찬종: 판단해 가지고 불기소 처분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검찰에 송치 할 필요가 없다 그럴 때는 지금까지는 모두 다 검찰에 보내거든요. 
 
▷이상휘: 네, 그렇죠.
 
▶박찬종: 경찰이 수사한 형사 사건으로 수사한 모든 기록 그러니까 그 의견이 붙지요. 그러니까 불기소 의견이다, 기소 의견이다 그 다음에 구속하면 구속영장 신청하는 것이고 
 
▷이상휘: 네.
 
▶박찬종: 그런데 지금까지 그 불기소 의견에 해당하는 사건은 보내지 않고 그냥 덮어 버려, 경찰서 창고에 그냥 덮어 버려요.
 
▷이상휘: 네, 그럴 수도 있다.
 
▶박찬종: 그럴 수가 있는 게 아니라 그렇게 하도록 되어 있다고. 이게 수사종결권인데 
 
▷이상휘: 네.
 
▶박찬종: 이것이 가져올 폐해에 대해서 뭐 자유한국당이 소리도 안 지르고 하니까 뭐 일반 국민도 무덤덤한데 앞으로 빠르면 6개월 1년 안에 이 부작용이 드러날 거예요. 왜 그러니까 검사는 2300명밖에 안 되고 
 
▷이상휘: 그렇죠.
 
▶박찬종: 경찰관은 13, 4만 명의 그 수사에 종사하는 각 경찰서 수사과 형사과 그 숫자가 아마 10% 훨씬 넘을 겁니다. 
 
▷이상휘: 네, 그것도 지방 곳곳에 다 있지 않습니까? 
 
▶박찬종: 아니 경찰서마다 다 있지요, 경찰서마다. 경찰서마다 250개인가 거기서 
 
▷이상휘: 네.
 
▶박찬종: 각자 수사해 버려 가지고 다 뚜껑 덮어 버리면 이게 어찌 될 것인가? 그리고 이렇게 되면 어찌되냐? 안 그래도 이 제복과 비제복의 차이가 있는 거야. 계급장을 붙여서 제복 사회는 위에서 명령하면 들어야 되잖아요. 
 
▷이상휘: 네.
 
▶박찬종: 그러니까 경찰청장 권력의 무력하고 지방 경찰청장 더더욱 무력하고 경찰서장은 이거 뭐 경찰청장의 밥이지, 전화 걸어 그 분리 기소 거리가 안 되니까 묻어 하면 그냥 묻어 버리는 것 아닙니까? 아닙니다. 그냥 둘 수가 없지요. 
 
▷이상휘: 명령 좀 우려가 된다. 
 
▶박찬종: 아, 그렇지. 검사는 그래도 대드는 놈들이 있는데 
 
▷이상휘: 검사 개개인이 각기 뭐 독립 기관 형태니까 
 
▶박찬종: 그러니까 대드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윤석열 총장처럼 말이야.
 
▷이상휘: 네.
 
▶박찬종: 그 이렇게 되니까 대표적인 게 2018년 초에 그 서울 지방경찰청에서 직접 수사했던 드루킹 사건 있잖아요. 
 
▷이상휘: 네.
 
▶박찬종: 그 파묻어 버렸잖아, 처음에. 그리고 그 경찰청장이 김경수인가 하는 사람하고 친해 가지고 그냥 파묻어 버린 걸 그걸 다시 캐내서 특검으로는 넘긴 이런 사건 있잖아요, 큰 사건을.
 
▷이상휘: 네.
 
▶박찬종: 그러니까 이게 미국처럼 말이지, 일반 보안 경찰이나 뭐 이런 거하고 일반 행정 보안경찰과 수사가 경찰이 분리하고 수사는 예를 들어 FBI가 한다라든지 그래야지 이게 14만 경찰관 중에 누구든지 수사에 수사과에 이렇게 전보가 되면 누구든 수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잖아요. 
 
▷이상휘: 네.
 
▶박찬종: 그니까 이런 아무런 준비 없이 이렇게 가 가지고 두고 봅시다.
 
▷이상휘: 네.
 
▶박찬종: 그리고 BBS의 그 기자들이 잘 취재를 해 보십시오. 
 
▷이상휘: 네.
 
▶박찬종: 내가 보기에는 빠르면 석 달
 
▷이상휘: 석달.
 
▶박찬종: 늦어도 6개월
 
▷이상휘: 네, 이 부작용이 나타날 것이다. 
 
▶박찬종: 이 부작용이 다 드러날 거예요. 그럼 그 때 가서 국회서 고치겠지 뭐. 
 
▷이상휘: 그때 가서 우리 대표님 다시 한 번 인터뷰 좀 해 주시죠, 부작용 나타나는지.
 
▶박찬종: 내가 나쁜 뜻이 아니고 부작용이 곪아 터지는데 시간이... 기다려 봅시다.
 
▷이상휘: 그 민주 사회라는 것은 항상 제도든 어떤 정책이든 견제와 균형이 돼야 되는데 이런 부분들은 좀 견제적 장치가 많이 부족하다 그런 말씀이신 거죠.
 
▶박찬종: 전혀 없어, 전혀 없어.
 
▷이상휘: 네, 알겠습니다. 대표님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보수통합 얘기 좀 들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뭐 황교안 대표가 유승민 새 보수당의 보수 재건 3원칙 수용 의사를 밝혔는데 여기에 뭐 또 새로운보수당은 화답을 했습니다, 긍정적이라고. 어쨌든 보수통합이 제대로 되긴 될까요? 
 
▶박찬종: 되어야지. 
 
▷이상휘: 되어야 된다.
 
▶박찬종: 왜 그러냐면 이 통합의 개념 통합의 그 뜻은 말이지, 정권 심판이야, 정권심판. 이게 지금 태평성대 같으면 각자의 뭐 작은 차이도 이렇게 내세워가지고 뭐 군소정당들이 서로 경쟁도 하고 뭐 그 아름다워 보일 수도 있지만 이거 하는 꼴을 보십시오. 
 
▷이상휘: 네.
 
▶박찬종: 자유민주주의 체제 근간이 흔들리는 이런 정권을 상대로 작은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슨 나는 제일 듣기 싫은 말이 개혁보수 중도보수 뭐 그게 무슨 차이가 있소, 이 총장? 
 
▷이상휘: 보수를 종류별로 나누는 게 좀 좋지 않다는 말씀이시죠.
 
▶박찬종: 무시하는 게 아니고 그 무슨 차이가 있소, 그게? 네? 말로만 중도 무슨 뭐 중도보수 개혁보수 그 다음에 따뜻한 보수라고 한다고 그러는데 따뜻한 보수가 뭐여? 
 
▷이상휘: 네.
 
▶박찬종: 이 뭐 방한복 사다주는 정당이 그럼 따듯한 보수인가? 그러니까 정권 심판이고 정권 심판에 맞춰서 모두가 이른바 좌우로 나눈 수밖에 없는데 우파들은 모두가 함께 모이는데 못 모이는 이유가 
 
▷이상휘: 네.
 
▶박찬종: 개인적인 그 이제 기본이거든, 국회의원 뭐 그 계속하느냐 마느냐. 그 개인이해인데 이렇게 됐을 때는 이게 탄핵이 제일 걸림돌이 
 
▷이상휘: 그렇죠.
 
▶박찬종: 탄핵의 큰 책임이 있는 사람하고 그 다음에 소극적 책임 있는 사람 그 우두머리들은 다 물러설 수 있어야 되는데, 스스로. 이게 안 물러설 거라고. 
 
▷이상휘: 네.
 
▶박찬종: 예를 들면 유승민은 물러서야 돼, 나 이 국회의원 이 부분 안 하겠다 이렇게 선언을 해야 돼요. 
 
▷이상휘: 유승민 전 대표가. 
 
▶박찬종: 유승민 책임은 유승민 때문에 탄핵이 됐다고 하는 친박 그것도 어이없는 일들이죠. 
 
▷이상휘: 네.
 
▶박찬종: 탄핵의 원조적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 자신과 친박들에게 있고 부수적으로 국회에서 찬성한 것은 우리를 물 먹였으니까 이를 테면 홧김에 했다 이런 거 아니에요. 
 
▷이상휘: 네.
 
▶박찬종: 그러면 홧김에 했다는 사람들 책임 적지 않아요. 그러나 이 국면에서 그것이 자꾸 걸림돌이 된다 그러면 지도자가 될 사람들은 아, 그래 내가 걸림돌이 돼, 그럼 난 안 나간다 이래야...
 
▷이상휘: 그 희생을 해야 된다는 거죠.
 
▶박찬종: 이래야 되는데 아이고 내가 보기엔 모두 옹졸하고 그런데 그 어느 결정적 단계에 내가 BBS에 출연한 가지고 이 기회를 주시면 내 명단을 발표할게요. 
 
▷이상휘: 네.
 
▶박찬종: 당신들 누구 누구는 물러가라. 그 탄핵 원조 책임이 있는 그룹은 일이라는 사람은 이 분은 이번 국회에서 나가지 마라 
 
▷이상휘: 네.
 
▶박찬종: 그 다음에 이쪽 이쪽 탄핵에 할 수 없이 찬성했던 기분 나빠 찬성했다. 이 뭐 박근혜 대통령이 말이야. 폐쇄적이고 불소통이고 뭐 책임이 있는데 말이죠. 우리를 공천 안 주고 떠밀어 가지고 우리는 피눈물을 흘리면서 무소속 등으로 어렵게 당선돼 올라오고 탄핵 하는데 찬성안 할 수 있었느냐, 그래 나 안다. 그러나 좀 참아라. 그러니까 대표적으로는 너, 너, 너는 좀 참아라 나 이 명단을 발표할라고 그래.
 
▷이상휘: 네, 자, 대표님 보시기에는요. 뭐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결국 이 보수통합의 가장 걸림돌이 탄핵에 대한 문제인데 평상시에 이제 대표님께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나를 넘고 가라 뭐 이런 어떤 메시지가 있으면 많이 풀릴 것이다 라고 강조를...
 
▶박찬종: 아, 그거면 다 풀리지.
 
▷이상휘: 네.
 
▶박찬종: 그럼 거의 99%로 풀리는데 
 
▷이상휘: 네.
 
▶박찬종: 답답하네.
 
▷이상휘: 네, 그럴 가능성은 없을까요, 이 통합무드에서? 
 
▶박찬종: 그걸 말이지, 왜냐면 황교안 대표보고도 공개적으로 대표적으로 난 찾아 가라고 그랬죠,
 
▷이상휘: 네.
 
▶박찬종: 구치소로. 찾아가서 무릎을 꿇고 좀 빌고 오라고.
 
▷이상휘: 아직 안 찾아 가셨죠.
 
▶박찬종: 그래 잘못 모셔서 그랬다 하는 걸 일괄되게 얘기하는 건데 지금 그렇게 나서는 사람도 없고 모두 그래, 이게. 그 이러다 보면 어찌 되느냐? 이러다 보면 이 문재인 대통령만 자꾸 좋아지는 것이죠.
 
▷이상휘: 네.
 
▶박찬종: 자꾸 분열돼서 나오고. 그 안철수 씨도 굉장히 위험한 것이 이제 와 봐야 되겠는데 
 
▷이상휘: 네.
 
▶박찬종: 그 미국에서 말이지, 공수처법이라든지 연동형 비례대표제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내 생각이나 이런 건 한마디도 안 하고 낡은 틀을 바꾸자 자꾸 이런 소리를 하는데 
 
▷이상휘: 네.
 
▶박찬종: 그 이 사람도 문제야, 와 가지고 또 이상한 짓을 해 가지고 
 
▷이상휘: 네.
 
▶박찬종: 이게 또 이 한 곳으로 모아야 할 정권 심판 여기에 또 이게 이물질 작용을 하면 어떻게 하나 내  걱정을 하고 있어요. 
 
▷이상휘: 네, 대표님 보시기에는 안철수 전 대표가 전체적인 통합의 틀에 참여할 가능성은 좀 낮게 보시는 거군요.
 
▶박찬종: 지금 그 사람이 해온 걸로 보면 그런데 이번에 그렇게 하면 안 되지.
 
▷이상휘: 네, 이번에는 참여를 해야 된다. 
 
▶박찬종: 이제 국민들이 뭐 조금 내가 우스갯소리로 만고역적 취급해야지. 아 그 말이지 
 
▷이상휘: 네.
 
▶박찬종: 이 지지율이 서울시장 선거 분위기가 이것을 무렵에 3% 정도밖에 지지율이 없는 
 
▷이상휘: 네.
 
▶박찬종: 알려 지지 않는 시민운동가 박원순이라는 사람을 
 
▷이상휘: 네, 시장이 됐죠.
 
▶박찬종: 지지율이 50%가 넘는다는 평가되는 안철수가 난데없이 양보를 해 가지고 
 
▷이상휘: 양보를 했죠.
 
▶박찬종: 무명인사를 서울시장 당선시켜 잘 해 먹도록 해 놓고 문재인 대통령하고도 그 겨룰 때 지지율이 말이야 높을 수 있는데 그것도 또 양보해 가지고 문재인 정부 탄생시키더니 이번에는 들어와 가지고 통합도 훼방꾼이 되고 이러면 이 사람 도대체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 말이야. 
 
▷이상휘: 네.
 
▶박찬종: 미리 짐작해서 얘기할 수는 없죠. 이번만은 그렇게 하면 안 돼.
 
▷이상휘: 네, 알겠습니다.
 
▶박찬종: 1라운드 2라운드에 이 사람이 각각 박원순 문재인 당선의 기회인데 3라운드에 와 가지고 또 이 문재인 정권 지속시키는데 분열에 또 핵심이 된다 이건 용서할 수 없지.
 
▷이상휘: 네, 대표님 최근에 언론에 보면은 뭐 한국당 공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이러시던데 혹시 뭐
 
▶박찬종: 내가요? 
 
▷이상휘: 네.
 
▶박찬종: 제가요?
 
▷이상휘: 네.
 
▶박찬종: 이 총장한테 처음 듣는 소리요.
 
▷이상휘: 아, 그렇습니까? 
 
▶박찬종: 네.
 
▷이상휘: 네, 뭐 하마평에 오르고 내리는 것 같아서 대표님
 
▶박찬종: 아니 그거는 재작년 8월 달에 비상대책위원장 후보에도 올랐잖아요. 
 
▷이상휘: 네.
 
▶박찬종: 내가 우스갯소리로 그 때도 지지율은 제일 높았는데 국회의원들이 투표로 결정하자 그러니까 내가 꼴찌가 되었다는 거 아니요. 
 
▷이상휘: 그 만큼 뭐 대표님의 그 말씀이 좀 많이 아프게 말씀하시니까 아마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네, 알겠습니다. 대표님 생각을 일단 뭐 보수통합이 된다 그러면 거기에 책임 있는 사람들 탄핵에 책임 있는 사람들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결국 탄핵의 강을 넘는 것이다 이렇게 이제 정리가 될 거 같습니다. 자, 의원님이 비례자유한국당 명칭 사용 논란도 한 번 짚어 봐야 되겠는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기 사용 명치 불허했단 말이죠. 어쨌든 한국당 타격이 심할 것 같은데 이게 정말 이게 정당한 판결로 봐야 되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박찬종: 아, 유사 명칭 사용 금지라는 거를 이제 그 어느 범위에서 인정하느냐 하는 거는 생각이 다를 수가 있는데 아마 선관위에 선관위원들도 그 안에 이견 100%는 아니었을 거라고 봐요.
 
▷이상휘: 네.
 
▶박찬종: 이게 비례한국당이라는 게 유사 명칭이다, 아니다 그대로 써도 된다 의견이 갈렸을 것 같은데 좀 아리까리해. 그러나 자유한 국당은 뭐 그러면 그 기술적으로 또 다른 이름 생각하면 되지, 이 갖고 뭐 큰일 났다 이렇게 삼으면 안 되겠죠. 
 
▷이상휘: 네, 이 뭐 대수롭지 않은 문제다, 뭐 다시 또 다른 이름으로 
 
▶박찬종: 그렇지.
 
▷이상휘: 등록을 하면 된다. 
 
▶박찬종: 그건 PR하기 달려있으니까 이름을 뭐 빨리 하더라도 국회에 국회의원을 거기에다가 뭐 두 번째로 많게는 놓으면 거기 그 투표용지에도 두 번째로 기록될 것 아니에요. 
 
▷이상휘: 네.
 
▶박찬종: 그러면 지역구에도 두 번째고 두 번째고 이번에는 2번이라든지 뭐 이런 식으로 뭐 아무 괜찮겠지, 그게. 
 
▷이상휘: 네, 뭐 한국당에서는 이런 방침에 대해서 뭐 반발이 아주 큰데요.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인 조해주 상임위원이 영향력을 미친 것이 아니냐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데 실제 중선위에서 그런 개인적인 영향력이 가동될 수 있을까요?
 
▶박찬종: 있겠지.
 
▷이상휘: 아, 있다고요?
 
▶박찬종: 상임위원은 늘 출근해 가지고 그 좌당 노릇을 하고 있잖아요. 
 
▷이상휘: 네.
 
▶박찬종: 위원장인 대법관은 그냥 대법원에 있다가 일이 있을 때만 나가고 뭐 회의하고 도장 찍으니까 나머지도 그렇지요. 그러니까 그게 이제 뭐 문재인 캠프에서 있었던 사람이라는 건데 
 
▷이상휘: 네.
 
▶박찬종: 그러니까 그걸 이를 테면 준사법기관인데 문재인 캠프에 있었던 사람을 시키고 이런 게 아이고. 그러니까 심판해야 된다 이 말이야, 정권을. 
 
▷이상휘: 네, 그렇군요. 자, 마지막으로 이 문제만 좀 짚어 보겠습니다, 대표님. 청와대와 검찰이 대립 관계 이게 지금 추미애 장관이 여러 가지 조치들을 뭐 직제개편도 하고 있는데 이번 주 중으로 중간 간부에 대한 인사까지도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 좀 심각한 상황까지 가는 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윤석열 수사 팀 이렇게 되면 해체되는 것 아닌가요?
 
▶박찬종: 앞에 사람 두고 자유한국당 의원이 얘기하는 거 그 마무리에 들었는데 말이 안 되죠, 인사를 이렇게 하는 거. 
 
▷이상휘: 네.
 
▶박찬종: 1단계는 상층부 팀장들을 쫓아내고 2단계로는 하부 수족을 완전히 잘라 버리면 
 
▷이상휘: 네.
 
▶박찬종: 고립되지요. 거기에다가 총장이 아, 그래 그럼 나는 별도로 수사팀을 만들어 가지고 여기에서 다시 하겠다는 거, 별도 수사팀을 만들자는 장관 허가를 받으라고 못칠까지 했고 
 
▷이상휘: 네.
 
▶박찬종: 그 다음에 지금 징계 검토라고 했는데 징계는 검찰총장이 징계 혐의자인 검사에 대해서 징계 청구를 해야 징계위원회가 열려요.
 
▷이상휘: 네.
 
▶박찬종: 예를 들면 징계권한 검사들에 대한 
 
▷이상휘: 검사징계죠. 
 
▶박찬종: 검사 징계에 대한 청구권 이를 테면 기소권이라고 볼 수 있지. 
 
▷이상휘: 그렇죠.
 
▶박찬종: 검찰징계위원회의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인데 이 홍길동이라는 검사에 대해서 이러이러한 뭐 잘못이 있으니까 징계 해 주십시오 하는 게 총장이 청구를 해야 돼.
 
▷이상휘: 그렇지요.
 
▶박찬종: 그러면 게 총장이 총장도 검사니까 내가 날 잘못한 걸 있으니까 징계할 수 있나
 
▷이상휘: 청구 해야죠. 
 
▶박찬종: 있나?
 
▷이상휘: 네.
 
▶박찬종: 그러니까 이게 현직 검사 징계법상으로는 절차상 총장을 징계할 절차가 없는데 그러함에도 법무 장관이 눈 딱감고 직권으로 나 하겠다 이를 수도 있지. 그건 명백한 불법이 되는데 위법이 되는데 그게 여의치 않으면 다음 단계로만 말이지. 수족 다 잘라 버리고 그랬으니까 그 다음에는 공개적으로 너 그만 둬라, 당신 그만 둬라 
 
▷이상휘: 공개적으로.
 
▶박찬종: 공개적으로 공개적으로 당시 그만둬라. 법무부 장관이 그렇게 할 때는 대통령 재가를 받아야 되겠죠. 
 
▷이상휘: 네.
 
▶박찬종: 그러니까 대통령 명령하는 것이지 그래 놓고 나 그만 둔다 그러면 검찰총장 하는 거예요, 극단적으로. 
 
▷이상휘: 네.
 
▶박찬종: 그렇게는 못하겠지, 그게. 
 
▷이상휘: 만약에 이렇게 되면 지금 뭐 검찰이 공개적인 어떤 그 대응이라든가 이런 건 나오지 않고 있는데 결국 여기에 대해서 반발하게 되면은 대통령께 항명하는 그런 모양새가 되기 때문에 상당히 부담스러울 듯 하는데요.
 
▶박찬종: 아, 그래 가지고 결국은 양대 게이트 울산시장 부정 선거 게이트, 유재수 감찰 중단 무마 데이터 두 개가 이걸 덮어 버리려 하는데 소위 이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순간적으로 덮어 지지요.
 
▷이상휘: 네.
 
▶박찬종: 영원히 덮어지느냐, 나는 그렇게 안 봐요. 시간 문제야.
 
▷이상휘: 아, 그렇게는 안 본다. 
 
▶박찬종: 짧게는 말이지. 아무리 길어도 이 문재인 정권 임기 끝나고 다음 대통령 누가 될는지 같은 대통령 되더라도 
 
▷이상휘: 되더라도 이 문제는. 
 
▶박찬종: 앞의 사람의 무엇을 쳐야 새로된 대통령 도덕성이 높아지니까 칠 것이고 야당으로 정권이 넘어가면 그 물어 보나마나지 물어 보나마나지. 특별팀을 만들어 놓고 다 훑어 가지고 다 집어넣게 될 거예요. 이 시간 문제야. 그러니까 이런 어리석은 짓을 하는데 이미 이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장관은 되돌이킬 수 없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가고 있다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갔으니까
 
▷이상휘: 호랑이 등에 탔다. 
 
▶박찬종: 역사에 맡겨 봅시다. 길게는 2년 안에 무슨 사단이 벌어질 거요.
 
▷이상휘: 자, 대표님.
 
▶박찬종: 안 그러면 역사가 아니고 안 그러면 천심이 없고 안 그러면 민심이 없는 거예요. 이걸 생각하면 이 사람들이 무섭게 생각해야 되는데 아우 대담무쌍한 짓을 하고 있어. 허영 교수 경희대 학교 헌법학 교수로 
 
▷이상휘: 네.
 
▶박찬종: 문재인 대통령 은사이기도 한 허영 교수, 지금 연세대학교 석좌교수가 한 달 전에 문화일보를 통해서 쓴 글이 있어요. 
 
▷이상휘: 네.
 
▶박찬종: 이게 공수처법 이렇게 하는데 이건 도저히 이게 위헌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데 이 내 제자가 왜 이렇게 하느냐 하고 아주 크게 나무란 게 있는데 두고 봅시다. 
 
▷이상휘: 네, 알겠습니다. 뭐 여러 가지 좋은 말씀들 해 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박찬종 <고수사이다> 변호사님 박찬종 변호사님 연결해서 이야기 좀 들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대표님.
 
▶박찬종: 네,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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