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7분쯤, 인천시 동구 화수동 두산인프라코어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6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근로자 59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대형엔진 공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31대와 대원 63명을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 내 엔진 시운전실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