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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文정부 두 번째 총리…헌정사상 첫 국회의장 출신
BBS NEWS | 승인 2020.01.13 20:47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13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 투표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국회는 오늘 국회의장 출신인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를 문재인 정부 두 번째 총리로 인준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 29일 만에 정 총리는 이낙연 총리의 후임으로 제46대 총리에 취임하게 됐습니다.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 출신이 행정부 2인자인 총리 자리로 옮기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정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 무기명 투표에서 재석 의원 278명 중 찬성 164명, 반대 109명, 기권 1명, 무효 4명으로 가결됐습니다.

국회 인준안 통과에 따라 정 후보자는 14일 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게 되며, 임기는 14일 0시부터 시작됩니다.

6선 의원 출신이자 국회 사정에 밝은 '경제통'으로도 유명한 정 후보자의 총리 취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해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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