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제부지사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이인선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늘(13일) 수성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정치, 참...’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수성을 자유한국당 후보 공천에 도전합니다.
출판기념회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등 대구경북의 옛 양대 수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김진홍 목사와 혜민스님, 보수논객 전원책 변호사,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등 각계 인사 2천 여명이 참석해 폭넓은 인맥을 자랑했습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저서에서 ‘걸어온 길, 걸어갈 길, 힘들어도 누군가는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삶과 미래를 담았습니다.
또 여자로서, 한 남자의 아내와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소회를 밝히면서 지역과 정치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영남대학교에서 이학박사를 받았으며 계명대 교수로 임용된 뒤 계명대 전통미생물자원연구센터장, 계명대 대외협력부총장을 거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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