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최창희 대표가 13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올한해 운영 방안을 브리핑하고 있다

공공 매체인 공영 쇼핑이 개국 5주년을 맞는 올해를 흑자 원년의 해로 정하고 매출 증대와 조직활성화 등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공영쇼핑 최창희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 한해 취급고 8천3백억원 손익 10억원을 이뤄 만성 적자에서 탈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대표를 이를위해 “지난 5년간 소비자 선호 경험을 토대로 한 주년 기념 상품전과 한정 상품전 등을 1년 내내 운영해 매출을 증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대표는 이어 러브 코리아(LOVE KOREA)특별전 등을 통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농산물 판매와 국산 제품의 판매를 강화해 공영쇼핑의 공공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대표는 아울러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직급에 따른 보직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직급 호칭을 하지 않는 소통하는 수평 구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천 15년에 중소기업 중앙회의 지원 등으로 자본금 800억원으로 처음 출범한 공영쇼핑은 지난해에만 43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매년 적자를 기록해 존폐의 논란을 겪은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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