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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백련사 주지 천도스님이 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로 취임했습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지난 11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초대 상임대표 능행스님의 이임식'과 '제2대 상임대표 천도스님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스님은 제2대 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천도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벽선암 주지 혜진스님과 여여선원 주지 효암스님, 김용주 울산변호사협회장 등 3명을 공동대표로 임명했습니다.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스님이 울산불교환경연대 제2대 상임대표 천도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BBS.


울산불교환경연대 신임 상임대표 천도스님은 "뭇생명의 가치가 동등하다는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생명사랑과 자비행을 실천하고 녹색사찰 협약과 환경법회를 통해 의식있는 불자를 양성하겠다"며 "또 교육계몽과 환경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대중과 원활히 소통하고, 이를통해 조화와 공존의 청량한 바람을 불게하는 울산불교환경연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자연환경 보존과 생명살림을 위해 2018년 4월 10일 창립된 비영리시민단체로, 사찰 자연수호와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수거 자원재활용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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