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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네스코 세계유산 체계적 보호, 법적 근거 마련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한 집중적 보존과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만들어졌습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협약에서 규정하는 업무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명기하고 주민과 관계자 참여를 보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2.국립익산박물관 개관...미륵사지 사리장엄구 등 유물 전시

삼국시대 최대 사찰 터인 익산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유물 2만3천여 점을 포함해 전북 서북부 문화재를 보관 전시할 국립익산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국립익산박물관은 전라북도가 세운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을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2015년 국립으로 전환하며 만들어졌습니다.

 

3.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소장 세화 작품, 중국 국제 전시회 초대

강원 원주시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세화(歲畵) 작품이 본 고장인 중국에 초청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고판화박물관은 중국 소주시와 중국 소주공예미술학원이 8일부터 10일까지 주최한 '제2회 중국 소주 국제 목판 년화전'에 새해의 의미를 담은 그림이나 판화, 즉 세화 소장품이 초청, 전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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