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건우 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1일 중구 노보텔에서 저서 '끝없는 도전의 경제학'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BBS 박명한 기자.

제21대 총선 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도건우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오늘(11일) 중구 노보텔에서 저서 '끝없는 도전의 경제학' 북콘서트를 갖고, 공천경쟁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책에는 감사원, 재정경제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을 거쳐 42세에 전국 최연소 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올라서기까지 파란만장했던 도전과 좌절, 그리고 성취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도 예비후보는 북콘서트에서 “중구·남구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히든카드가 되겠다”며 준비된 경제전문가임을 강조했습니다.

북콘서트는 의례적인 내빈 소개와 축사를 없애고 친구와 옛 직장 동료 등이 나와 소감을 이야기하고, 발달장애인 학생의 연주가 곁들여지면서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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