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템플 스테이가 열렸습니다.
조계종 직할교구는 ‘마음 통통,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오늘(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경북 김천 직지사에서 제 2회 직할교구 선재캠프를 진행합니다.
캠프에서는 감사 편지쓰기, 감사명상, 느낌명상, 촛불명상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명상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성장을 돕게 됩니다.
또 단주 만들기와 나를 찾는 108배, 일출보기, 전래놀이, 레크레이션, 사찰 탐방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인서트/진광 스님/조계종 총무원 직할교구 사무국장, 장경사 주지]
“이 선재캠프에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놀이 프로그램도 있고 명상 프로그램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몸과 마음을.. 스스로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요.. ”
이날 입재법회에는 직할교구 사무국장 진광 스님과 직지사 연수국장 진효 스님을 비롯한 지도 선생님, 예비 중1·중2 학생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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