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만15~39세 청년을 고용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와 주거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일하는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청년을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1명당 매달 50만~7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근로자 수가 5명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근로자 숙소 임차료 또는 주택보조금을 매달 최대 30만원씩 2년간 지원할 계획입니다.
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매달 1일부터 10일 사이 제주도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고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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