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인테리어 공사비 조달 등을 위해 신한금융투자로부터 1천억원을 단기차입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자금은 준공 후 담보대출 실행 시 우선 상환하는 브릿지론으로 대출 이자율은 4.5%입니다.

건물이 준공되지 않은 시점에 브릿지론 대출에 성공한 것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담보가치가 그만큼 충분하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롯데관광개발은 분석했습니다.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감정평가‧기업평가 기관들로부터 롯데관광개발이 소유할 토지와 건물에 대해 1조1천억원의 감정평가와 1조9천600억의 사업성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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