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최초의 불교음악 교육기관인 불교음악원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음악으로 전하는 음성 포교사 양성을 위해 ‘제3기 불교합창아카데미’ 단원을 모집합니다.

불교 합창에 관심 있는 스님과 불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오는 2월7일까지 불교음악원으로 우편과 이메일, 팩스 등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불교음악원은 2월14일 면접전형을 거쳐 2월1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불교합창아카데미는 80명 정원으로 3월4일 개강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32주동안 찬불가를 중심으로 춤과 연기를 포함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합창교육은 박범훈 불교음악원 원장을 비롯해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을 지낸 김성녀 불음합창단 예술감독, 김회경 동국대 교수, 박천지 봉은국악합주단 지휘자와 작곡가들이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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