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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국제구호단체 지구촌공생회가 분쟁과 내전으로 곳곳에 지뢰가 설치 돼 있었던 캄보디아의 국경지역에 초등학교를 완공했습니다.

지구촌공생회는 이사장 월주스님과 학교건립을 후원한 도영주 보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대 후원자의 이름을 넣은 '사마키 영주 초등학교' 준공식을 봉행했습니다.

이곳 초등학교는 캄보디아에 건립된 지구촌공생회의 18번째 교육시설이자, 지뢰제거 사업이 교육 시설 건립으로 이어진 2번째 학교 입니다.

초등학교 내에는 전라북도 불교신도회 수석 부회장인 홍대법성 보살의 후원으로 도서관과 유치원이 함께 지어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초등학교 준공에 앞서 지구촌공생회는 코이카와 현지 NGO인 CSHD와 함께 사마키 지역을 포함해 50개 마을 64만여 평의 부지의 지뢰를 제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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