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중소기업 제조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부산시와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늘 오후 동주대 자동차기계관에서 유관 기관과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총사업비 85억원이 들어간 센터는 부산테크노파크 주도로 중소기업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센터에는 중소기업이 적은 투자 비용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시험 장비가 구축됐고 기계와 조선기자재,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 위주로 현재 3개인 시험 장비를 올해 안에 5개 종류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이 센터가 실무 중심 인력 양성과 스마트공장 공급 기술 개발, 정책 수립 등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