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명상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불교 전통 수행법을 재구성한 명상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쉼의 기술’의 저자 쟈 낄룽 린포체를 초청해 명상법 강의를 합니다.

이번 명상법은 쟈 낄룽 린포체가 티베트불교의 수행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어떻게 진정한 내적인 자유와 휴식을 찾을 수 있는지 앉는 자세부터 개념을 넘어선 명상까지 7단계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에, 국제선센터는 명상 초심자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명상을 해 온 사람도 명상 수행의 체계와 의미를 재정립하는 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쟈 낄룽 린포체는 티베트 동부 캄지역의 쟈츄카에 낄룽 사원을 설립한 스승 H.H. 직메 오챨 갸초의 다섯 번째 환생자로 유럽과 남미, 인도 등에서 활발하게 가르침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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