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추가 무력 충돌을 자제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1.41포인트 상승한 28,745.0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87포인트 오른 3,253.05에, 나스닥은 60.66포인트 상승한 9,129.2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은 장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란의 보복 공격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했던 주요 지수는 차츰 회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