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北, 석기시대 '평양 향목리 동굴' 국보유적으로 등록

북한이 평양시 강동군 향목리 동굴에서 발굴된 석기시대 유적 등을 국보로 등록했다고 대외선전매체 '메아리'가 보도했습니다.

북한 민족유산보호국은 최근 향목리 동굴유적을 '국보유적'으로, 평안남도 숙천군 신풍리에서 발견된 유적과 남포시 온천군 송현리에서 발굴된 불상을 '보존유적'으로 각각 등록했습니다.

2.'정선아리랑 근원' 칠현사 2022년까지 이전·건립

강원 정선군은 남면 낙동리 '칠현사'를 이전·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칠현사는 정선아리랑 근원 설화에 나오는 고려 유신 7명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매년 10월 정선아리랑제의 개막을 알리는 칠현제가 봉행되고 있습니다.

3.지난해 상반기 콘텐츠 수출 48억 달러…6.4% 증가

우리나라의 문화콘텐츠 수출이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한류 확산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48억 천만달러로 1년전보다 6.4%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