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보름여 앞두고, 사과와 계란 등 16개 핵심 성수품이 최대 4배 이상 확대 공급됩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어 '설 민생 안정대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우선, 설 연휴기간에, 조기 공급을 22배 이상 확대하는 등 마른멸치와 갈치, 오징어,대추, 사과 등의 공급이 최저 1.1배에서 22.5배 확대됩니다.  

또 전국에 생산자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2천 700여개군데 개설하고, 품목에 따라 최대 50%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6군데는 오는 31일까지 선물세트와 지역특산물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전통시장 상품권(1∼2월) 다음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0억원 늘어난 5천300억원어치를 발행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