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안-온산1 국도건설공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올해 영남권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7206억원을 투입해 국도 485킬로미터를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국토청은 올해 신규로 착공하는 경북 예천군 예천~지보 등 8건은 설계용역을 조기 마무리해 경남 산청군 신안~생비량 등 3건은 올 상반기까지, 경북 포항~안동 등 5건은 10월말까지 조기착공 할 계획입니다.

또 새로 설계용역에 들어가는 경남 창녕~고암 등 7건의 국도공사도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공사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올해 완공하는 마산로봇랜드 연계도로인 거제~마산 국도건설공사와 대도시권 우회 도로망 구축을 위한 양산 웅상~울주 무거 등 13건의 사업은 예산을 집중 투입해 연내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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