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2020년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앞서 9시 30분부터 25분가량의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국정운영 계획을 밝힙니다.

신년사는 민생경제와 한반도 평화가 양대 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제 분야와 관련해서는 취임 후 '혁신적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져온 만큼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본격화하기 위한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합동인사회 인사말을 통해 '확실한 변화'를 새해 국정운영의 큰 틀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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