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교육감이 학생 행복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합니다.

노 교육감은 오늘 2020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울산교육의 핵심정책과 가치는 학생"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를위해 중학교 대상 자유학년제 전면 시행과 울산학생교육문회회관 개관 등 교육인프라 확충으로 다양한 체험과 풍부한 교육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낙후지역 재정지원과 학습환경 개선, 영어공교육 강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등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학생참여예산제와 울산형 혁신학교, 마을교육공동체 확대 등 교육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민주적 학교공동체를 만들 계획입니다.

노 교육감은 "학교는 승자와 패자로 나눠지는 경쟁의 공간이 아니라 함께 자라는 아름다운 공존의 숲이 되어야 한다"며 "학생을 교육의 중심으로 바로 세우고,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며 참여와 협력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민주주의를 꽃피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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