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공촌동 한 4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빌라 지하 1층에 거주하던 77살 A씨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빌라 내부 40㎡가량이 타고 가재도구 등이 그을려 3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의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42명과 차량 14대를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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