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자생력을 높여 활성화를 꾀하는 '경기도형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에 참여할 상권 14곳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대상 사업은 상권진흥구역, 혁신시장, 공유마켓 등 3가지로, 전통시장 종사자를 비롯해 자영업자의 생업 기반 강화와 구도심 상권 부흥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2곳을 지정한 데 이어 올해 2곳을 추가 지정할 방침으로 지정을 받은 상권에는 시설 개선, 마케팅, 문화예술공간 조성 등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예산을 4년간 최대 40억원 지원합니다.

해당 상권에는 스스로 차별화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권진흥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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