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일부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과 졸업한 지 5년 이내의 졸업생에게 지난해 하반기에 발생한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8일 밤 11시까지이며, 서울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시 관계자는 "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게 원칙이지만, 예산범위를 넘어설 경우에 한해서는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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