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체류형 귀농 지원사업'에 참여할 60세대를 모집합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체류형 귀농 지원사업은 농촌에서 가족과 함께 귀농 체험을 하는 세대에 서울시가 최대 10개월 동안 거주비와 귀농 교육비의 60%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대상 지역은 홍천·제천·무주 등 8곳입니다.

서울시가 기존 사업에 참여한 60세대를 대상으로 귀농 여부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참여자의 48.3%인 29세대가 실제로 귀농했고, 귀농 예정인 세대도 19세대에 달했습니다.

귀농 지원사업에 만족한다는 응답도 지난해 참여자의 94.1%를 기록했습니다.

접수는 오늘부터 이달 말일까지 진행하며, 지역별 운영현황과 지원 사항 등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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