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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가 오늘(5일) 제11기 불교대학과 제6기 대학원 졸업식을 봉행했습니다.

27명이 졸업한 이번 졸업식에서 정세원 불자는 포교원장상을, 양은경 불자는 학장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법주사 주지이자 불교대학장인 정도 스님은 법문을 통해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불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법주사 불교대학은 현재까지 230명의 졸업생을, 불교대학원은 127명의 졸업생을 각각 배출했습니다.

[인서트]
정도 스님 / 법주사 주지
[“많이 알고 신심이 없으면 무속인과 같고, 신심은 있돼 아는 게 없으면 이것도 허망한 일이에요. 그래서 아는것과 신심과 실천이 병행이 되어야 참다운 불자라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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