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35분쯤 경남 창녕군 대합면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폐차장 내 공장 1동을 모두 태웠으며 폐차 50여 대가 전소됐습니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4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동차 해체 작업 중 용접기에서 불꽃이 튀며 공장 내부 폐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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