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185명 배출 … 권이슬 학생 이사장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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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일의 불교 종립학교인 광주 정광중학교가 제73회 졸업식을 열어 졸업생 185명을 배출했습니다. 

교내 룸비니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정광학원 재단 이사장인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을 비롯해, 학부모와 재학생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광주 유일의 불교 종립학교인 광주 정광중학교가 교내 룸비니관에서 제73회 졸업식을 열어 졸업생 185명을 배출했다.

졸업식은 삼귀의를 시작으로 졸업증서 수여와 이사장 법어, 송사와 답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한산하 학생은 졸업생 185명을 대표해 졸업장을 받았으며, 권이슬 학생이 이사장상을, 김연우 외 30명이 3년 개근상을 받았습니다.
 
[네임자막] 덕문 스님 / 광주 정광학원 이사장·화엄사 주지
[말자막]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이란 말이 있습니다. 어느 곳에 있는 주인이 된다면 서 있는 그곳은 모두 참되고 진실하다. 어디에 끄달리지 말고 정말로 내 자신이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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