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예비후보

강영석(54) 전 경북도의원이 오늘(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상주시장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4.15 상주시장재선거는 새로운 상주를 열라는 시민의 명령”이라며 “부모세대의 땀 흘린 업적이 빛나는 상주, 청년들의 도전정신이 발휘되는 상주, 어린이의 꿈이 자라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시장에 재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지치고 병든 상주를 중흥시키기 위해 기존체제의 근간은 유지하면서 그동안 오래되고 낡은 제도와 관행을 타파하고 새롭게 개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상주를 소멸고위험지역에 근접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검증 안된 후보는 위기의 상주를 구할 수 없다”면서 준비된 시장후보인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강영석 예비후보는 ‘저력 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 비전으로 시장은 시장답고·공무원은 공무원 답고·행정은 품격 있는 강한 시청, 제조업 기반확충을 위해 산업단지 추가 조성, 교육이 튼튼한 상주, 미래농업 선도, 자연과 환경이 바탕 되는 지역개발, 인구감소에 대비한 여성과 영·유·아동에 대한 정책추진, 역사적인 저력과 존애원의 전통을 살린 품격있는 문화육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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