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모두 7천450억원 규모의 2020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협약최고 대출금리를 0.3%포인트 인하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는 이자차액보전을 우대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성장을 촉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융자추천기관에서 추천서를 발급 받아, 도내 16개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1.7~3.0%의 이자차액보전을 지원을 수 있습니다.

융자신청은 연중 가능하고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은 제주신용보증재단, ‘경영안정지원자금’은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에 접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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