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내년 총선 출마 등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김 차장은 총선 출마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박 장관 지역구인 서울 구로을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으며,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출마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오는 6일 국정기획상황실을 상황실과 국정기획 분야로 분리하는 내용의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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