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친환경차 수출에서 시작된 상생 도약 기운이 2020년 새해 우리 경제에 커다란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경기 평택·당진항의 친환경차 수출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2030년 세계 4대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10년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에 성공한데 이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친환경차 전비도 달성했다며 상생의 힘이 세계 최고의 친 환경차를 탄생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새해 첫 현장 행보는 올해 국정 운영의 초점을 경제에 맞추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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