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은 관례적인 형식을 탈피해 2020년 직원 시무식을 생략하고 온라인으로 새해 인사와 시정 메시지를 전달하며 새해 의지를 다졌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악수하며 새해 인사를 전한 뒤 온라인 영상을 통해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오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0년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글로벌 광역경제권 중심도시 도약 원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동남권 관문공항의 조속한 건설과 2030 부산월드엑스포유치, 부산대개조 프로젝트 본격 추진 등 ‘동북아 해양수도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새해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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