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새해 첫 현장 행보로 이주여성의 고충을 24시간 상담 지원하는 이들을 찾아갑니다.

여성가족부는 이정옥 장관이 오늘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다누리콜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관계자와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상담원들이 겪는 관련 사례와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다누리콜센터는 결혼이주여성 출신 상담원들이 중심으로 구성돼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에게 국내 생활 정보와 폭력 피해 긴급 지원, 가족갈등 상담과 통역 서비스 등을 365일 24시간 13개 언어로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여가부 산하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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