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산사에서 명상과 수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특별한 법석이 마련됩니다.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남양주 봉선사는 오늘부터 오는 5일까지 제5기 ‘붓다의 향기’ 청년 희망캠프를 개최합니다.

참가자들은 봉선사 연수국장 헤아 스님과 함께 하는 광릉숲 걷기 명상,요가, 타종체험, 연잎밥 만들기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불교계를 이끄는 스님들의 강연을 통해 붓다의 가르침과 올바른 삶의 길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힐링멘토 정목스님과 카이스트 출신인 서울 봉은사 명상지도법사 도연스님이 ‘청년, 희망을 노래하다’와 ‘나답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티베트불교 단체인 세첸코리아 대표 용수 스님은 ‘삶을 사는 지혜’를 주제로 강연하고 전 서산 관음사 주지 무영 스님이 ‘불교를 통해 배우는 참 나 찾기’를 주제로 수행과 명상 지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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