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21일(월) 낮 12시

지난 19일 법랍 60세, 세수 71세로 입적한
통도사 한주 신허스님의 영결식이
사중장으로 오늘 오전 통도사 설법전에서 봉행됐습니다.

오늘 영결식은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을 장의위원장으로 해
명종 5타에 이어 삼귀의례와 영결법요, 영결사, 추도사,
헌화 등의 순으로 봉행됐습니다.

주지 현문스님은 영결사에서 스님의 원력과 포교를 위한 공덕은
통도사 곳곳에 많은 자취를 남겼다며
뒷날 이 사바에 다시 나투시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중생들을 위해 사자후를 펼치시길
간절히 기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결식이 끝난 후 스님의 법구는 통도사 다비장으로 운구돼
이 시각 현재 다비식이 봉행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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