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가전.IT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공동관을 조성해 참여한다. (지난해 박람회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경북도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가전.IT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공동관을 조성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대구.경북지역 47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릴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지난 2013년부터 8년 연속 지역 기업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해외경제관련 사업의 상생협력 선언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경북도와 함께 공동관을 조성합니다.

한편, 대구시는 박람회 기간을 전후해 LA 한인상공회의소와 UCLA 산하 로봇연구소인 로멜라 방문, 모빌아이사와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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