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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전영신 정치외교부장

*출연 :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 (국회 정각회장)

 

<2019. 01. 01. BBS 뉴스파노라마 신년특집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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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신 앵커]

안녕하십니까. 전영신입니다. BBS 뉴스파노라마 새해 첫날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드디어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경자년 흰 쥐의 해죠. 특히 올해는 윤달이 4월에 드는 윤 4월이 19년 만에 돌아오게 된다고 합니다. 윤달을 덤달이라고도 한다는데요. 걸릴 것이 없는 달이라고 해서 탈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불교계에서는 유달리 윤달이 있는 해에 행사들이 많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부처님오신날이 양력으로 4월 30일이라 여느 해보다 부처님을 빨리 만나 뵐 수 있을 듯합니다. 2020년 신년특집으로 꾸며진 BBS 뉴스파노라마. 오늘 특별한 손님을 모셨습니다. 국회 불자의원들의 모임 정각회를 만들고 이끌어오고 계신,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4선 국회의원이시죠. 강창일 정각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회장님 어서 오십시오.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예. 안녕하세요.

 

[전영신 앵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영신 앵커]

우리 BBS 청취자분들께도 새해 인사 말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예. 아까 금방 우리 전영신 부장님 이야기하신 것처럼 금년도가 흰 쥐의 해입니다. 풍요, 다산, 그리고 희생과 봉사를 상징한다고 하죠. 흰 쥐가.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처님의 가피가 그냥 쓱쓱 들어가기를 간절히 소망하겠습니다. 그리고 소망이라고 하면 국회가 좀 정상화되어서 완전 동물국회, 식물국회가 되었는데, 이제 국회가 좀 생산하는 국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죠. 그러지 않다가는 국민에게 탄핵 당한다. 이렇게 엄중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의원들한테.

 

[전영신 앵커]

방금 전에 동물국회라는 표현을 tM셨습니다. 특히 이번 해에 많이 등장한 표현이 아닐까 싶은데, 의원님께서는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국회하면 어떤 단어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식물이죠.

 

[전영신 앵커]

식물.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그전에 18대에는 동물국회라고 했고, 20대 국회는 아무것도 해놓지 않고 세비만 받는 국회의원들이 모여 있는 집단, 이렇게 해서, 왜냐, 식물 국회가 되어서 그래요. 아무것도 해놓은 게 없어요. 법안도 그렇고 회의도 정상적으로 되는 게 없어서 참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전영신 앵커]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글쎄요. 역시 상대가 있는지라, 무조건 반대를 위해서 반대를 일삼는 한 당이 있어요. 거기에 당 대표라는 사람은 국회의원도 아니에요. 국회의원 하지 않으니 국회를 무시하고, 국회의 장을 버려서 장외로만 뱅글 뱅글 맴돌고 있어요. 그래야 자기 존재가 확인되는 건가요.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 국회가 올 스톱되어서 정말 국회 탄핵 당합니다. 이런 식으로 하게 되면. 저는 20대 국회 와서 이렇게 식물 국회가 되어서 부끄러워서 배지를 한 번도 달아본 적이 없어요.

 

[전영신 앵커]

오늘도 안 달고 오셨어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자괴감 때문에 그리고 무력감 때문에 아주 고민이 많습니다. 번뇌, 번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전영신 앵커]

예. 그러시군요. 불자국회의원들의 모임 정각회에서 좀 해법을 제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불교방송에서 가져보면서, 정각회에 대한 소개도 좀 부탁드리고 싶은데, 정각회는 언제 만들어졌고, 또 어떻게 꾸려오고 계신지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그 전에 기독교나 천주교 쪽의 단체는 있었어요. 국회 속에서. 그런데 불교 불자들의 모임 단체는 없어서 1983년도에 전두환 정권 때에요. 불자들이 모여서 정각회를 만들었어요. 당신에는 69분이 참여했다고 해요. 그런데 나중에 몇 년 지나서 싸움들이 나버렸어요. 여야 간에. 회장 자리를 누가 맡느냐 해가지고, 싸움 나가지고 없어져 버렸어요. 제가 17대 국회에 들어갔더니, 정각회가 없어요. 그래서 그 때의 안홍준 의원이라는 전 의원인데, 그 분이 같이 대불련 활동을 했던 분이에요. 그래서 그 분하고 이야기를 해서, 우리 정각회를 재건하자. 그래서 재건을 했죠. 2004년도. 17대 첫째 해에. 그래서 그 때 이용희 국회 부의장 했던 분을 회장으로 모시고, 안흥준하고 저하고 부회장을 맡아서 했었죠. 그래서 규칙을 하나 만들었어요. 규범을 하나 만든 게, 여야 간 돌아가면서 하자. 그렇게 해서 숫자 관계없이 한 번에는 이 당, 한 번은 저 당 돌아가면서 하고 있고. 그런데 저희 당이 숫자가 적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전영신 앵커]

아. 정각회 소속의원 숫자가. 지금 몇 분 정도 되시죠.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지금 한 50분 정도 되는데, 경상도 쪽이 불교가 세잖아요. 그래서 이제 자유한국당이 경상도의 터를 가지고 있어서 숫자가 많고, 저희 민주당은 숫자가 적어요. 그래서 돌아가면서. 지난 번에 한 번 제가 18대 말에 정각회장을 하다가 다시 이번 재추대 되어서 하게 되는 거예요. 왜 그렇게 하게 되었냐면, 이게 선수도 맞아야 하고 여러 가지 정부책하고도 이야기해야 되고, 여야 간에 대화를 해야 되어서, 또 다시 하게 되었어요. 저는 별로 하고 싶지 않았는데,

 

[전영신 앵커]

왜 별로 하고 싶지 않으셨어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팔자인가 봐요. 팔자.

 

[전영신 앵커]

소임을 맡고 계신 거죠. 책무. 다 인연이 그렇게 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저는 이제 17대 국회의원들도 부처님의 가피로 국회의원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정치인들은 종교를 속입니다. 이야기를 하지 않아요. 표에 도움이 되지를, 기천불교라고 하죠. 기독교, 천주교, 불교, 기천불교다. 저는 종교까지 속이면서 정치든 뭐든 할 필요가 없잖아요.

 

[전영신 앵커]

의정 활도 하시면서 부처님 말씀도 많이 인용하시고, 또 불자라고 밝히시는 부분도 많이 봤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그런데 선거할 때는 불이익도 많이 있어요. 교회 같은 데 좀 들어가지를 못해요. 교회를 못 들어가고 밖에서 유권자와 대화하죠.

 

[전영신 앵커]

그러시군요. 예. 그리고 의원님 지난해 조계종 종정 공로상도 받으셨잖아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열심히 했어요. 제가. 불교 중흥을 위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그런 것들이 종정 큰 스님께서 수고했다고 해서 격력의 차원에서 공로패를 주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앵커]

예. 그만큼 회장님도 그렇고 정각회가 또 불교계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또 상을 수상 하신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까 여당과 야당에서 돌아가면서 회장직을 맡게 되어 있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전반기 후반기 이렇게 나눠서 돌아가면서 맡으시는 거잖아요. 아까 이제 회장을 계속 맡게 되는 게 팔자라고 말씀하셔서 질문 드려보는데. 부담감 좀 크지 않으시나요. 때로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그렇죠. 정치할 때는 부담이 될는지도 모르겠어요. 전 신경을 그렇게 안 쓰는데. 그래서 주로 영남권 분들은 맡으려고 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잘 안 맡으려고 하는 그런 경향이 있어요.

 

[전영신 앵커]

의원님 지역구이신 제주도. 불교세가 강하지 않나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좀. 강하다고 봐야죠. 뭐 그런데 그 이전에 종교 문제 가지고 정치 연결시키는 게 저는 별로 안 좋다고 보기 때문에. 불자니까 다른 기독교에서 안 찍는 것, 이것도 이상한 것이고. 그런 근본적인 문제로 돌아가서 생각을 하는 것이죠.

 

[전영신 앵커]

지금 민주당에 원내수석부대표 맡고 계시는 이원욱 의원이 정각회 부회장 맡고 계시죠. 많이 도와주시나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도와야 돼요.

 

[전영신 앵커]

안 도와 주시나 본데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아니에요. 열심히 도와요. 안 도왔다가는 혼나지. 내가 못해가지고 내가 또 다시 하는 게 이상하잖아요. 한 번 했는데, 그 다음 명예회장까지 가서. 그래서 이원욱 의원이나 김영주 의원, 장관 둘 중에 해 달라, 신신당부를 했는데, 김영주 의원님은 그 때 장관이었기 때문에 뭐하고, 이원욱 의원은 제가 재선밖에 안 되었는데 불교 정각회 위상을 위해서도 곤란하다고. 그럼 내가 이름만 올려서 당신이 다 해요 했더니, 다해요. 뭐 회장 대신에 우리 수요법회 할 때는 늘 이원욱 의원들이 스님들을 모시고 열심히 합니다.

 

[전영신 앵커]

예비 회장으로 키우시는 건가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아주 성실한 의원이라서 그래요.

 

[전영신 앵커]

지난 한 해 정각회 활동 돌아보셨을 때, 어떤 활동이 기억에 많이 남으세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글쎄 저희들은 늘 일상적으로 하는 행사들이 좀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매주 수요일 날, 한 달에 한 번씩 큰 스님 모셔서. 법회를 하고.

 

[전영신 앵커]

정말 법당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황인 법회죠.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네. 그리고 재작년에 평수도 좀 넓혔어요. 넓혀가지고 제가 정각회 하면서 일을 많이 했죠. 일단 석가탄신일 봉축 탑도 만들고, 그 다음에 법당도 키웠어요. 평수가 좀 넓어져서,

 

[전영신 앵커]

예. 새로 지으셨죠.

 

[더불어 민주당]

평수가 좀 넓어져서. 이제 있을 만 하죠. 그 전에는 23평짜리여서, 아주 좁았었는데, 좀 크게 해 놓고. 그 다음에 국회에서 이제 할 수 있는 게 불교 차별적인 법률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 것 고치는 것도 해야 하고. 또 하나는 예산인데요.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참 대한민국에 모든 문화재 유산들이 전부 사찰에 80%이상이 사찰에 있습니다. 삼국시대 때, 고려시대 뭐 이렇게 있는데. 그런데 그것을 말이죠. 국가가 관리를 해야 해요. 관리를 해야 하는데, 사찰에서 스님들이 다 관리해주고 있잖아요. 국가가 직접 관리하면 공무원 몇 십만 명 있어야 돼요. 그런데 국가 사찰, 스님들이 관리해주는데, 여기가 당연히 예산이 나가야 합니다. 대신해주는 것 아니냐. 이런 식의 입장이죠. 그래서 한국의 불교 사찰을 무슨 종교적 차원에서 접근하시지 마시고. 우리 삶이고 문화이다. 대한민국의 문화이다. 이런 차원에서 접근해서 이것을 잘 보존하고 중흥해야 한다. 이런 입장이죠. 그래서 역시 예산에 대해 많이 갖고 가야해요. 그런데 아주 인색해요. 정부에서는. 그래서 그것을 잘 이해시키는 게 아주 중요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그다음에 뭐 템플 스테이는 벌써 한 16년 전에 템플 스테이 했잖아요. 세계적으로 되게 각광을 받고 있어요. 템플 스테이도 그렇고, 또 불교 전통음식 이것도 아주 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되어서, 뭐 진관사 같은 경우는 미리 예약하려면 자리를 잡을 수가 없어요. 이게 한국의 전통이자 문화이다, 우리의 삶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돼요.

 

[전영신 앵커]

북한 이야기도 좀 해봤으면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적극 추진되면서 불교계에서도 사실 많은 기대가 있었는데, 북한의 사찰 순례라든지 금강산 신계사 템플 스테이, 이런 역점 사업들이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또 다시 한반도 긴장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아쉬움도 크셨을 것 같아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우선은 우리 스님들께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평화 프로세스가 진행될 때 재작년에 전부 타종도 해주시고. 기원도 해주셨어요. 사찰에서. 한반도의 평화가 오기를 바라는 그런 식의 기원 행사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참 고맙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이제 주춤해있어요. 그런데 우리 한 민족이 살길이 평화 프로세스밖에 없어요. 그래서 우여곡절이 있겠죠. 그러나 언젠가는 갈 것이다. 그것은 뭐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그렇고, 북한을 위해서도 그렇고, 옆에 주변 나라를 위해서도 그러기 때문에 빨리 진행되기를, 지금 이제 뭐 가장 어려운 상황인데, 조금 있으면 풀리겠죠. 부처님의 가피로 풀릴 거예요.

 

[전영신 앵커]

네. 기대해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여야 의원 150여 명이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결의한 공동 발의하기도 했는데. 묘향산 보현사, 금강산 신계사, 개성 영통사 등등, 이 종교 교류가 남북문제 해결에 가장 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특히 불교가 할 수 있어요. 불교가. 그 다음에 UN제재 하는데, 종교 행사에 대해서는 이 UN제재가 없어요. 그래서 불교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나서서 교류했으면 좋겠다. 이런 식의 생각을 하고요. 북한 지역에 많은 사찰들이 있거든요. 이것을 전부 복원을 해놔야 돼요. 북한은 이제 종교가 없지 않습니까. 복원을 해 놔야 되고. 그게 전부 상징성인데. 금강산 신계사 같은 경우죠. 그 다음에 사찰 순례도 불자들이 북한에 있는 큰 사찰들 순례도 좀 해야 되고. 이렇게 하면서 평화 모드가 무르익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죠. 특히 개성 쪽에는 많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 불교 유적들이. 개성, 고려 시대 때 국교처럼 되어 있었는데, 개성 중심으로 해서 많이 사찰 복원도 하고 해야 될 일 많이 있어요. 불교가.

 

[전영신 앵커]

정각회에서 계획하고 있으신 활동이 있으신가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뭐 일단 일상적인 일은 늘 해야 하고요. 우리 정각회는 우리 의원님들 바빠서 못하는데, 직원 불자회가 참 활발히 활동을 하죠. 직원 불자회 중심으로 하고요. 상황이 전개되는 것 보면서 재작년만 하더라도 아주 할 일이 많이 있었어요. 북한 사찰 순례부터 사찰 재건하는 문제들 우리 정각회 중심이 되어서 해보자, 문광부하고 같이 해보자 했는데, 지금 스톱이 되어 있는데, 금년도는 많이 풀릴 것으로 봐요. 이렇게 되면 정각회가 나서서 할 일이 참 많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전영신 앵커]

네. 그렇죠. 총선이 있기 때문에 일단 총선에 전념을 하신 다음에 다시 정각회에서 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셔야 되지 않을까 싶고요. 자. 신년 특집 BBS 뉴스파노라마 국회 정각회 회장 맡고 계신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님과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강 의원님 지금 한일의원연맹 회장도 맡고 계시잖아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예. 그렇습니다.

 

[전영신 앵커]

지난해 일본 경제 보복을 둘러싼 갈등 타계를 위해 참 일본도 왔다 갔다 하시면서 노력 많이 하신 것으로 압니다. 얼마 전에 문재인 대통령하고 아베 총리의 정상회담이 있었던 한일중 정상회담 상황, 그 결과 어떻게 평가를 하시는지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뭐 인상도 쓰다가, 서로 마주 앉아서 웃지도 않고 서로 악수도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웃으면서 악수도 하고 아주 좋지 않습니까. 이제 금년도 2, 3개월 전 만해도 최악의 경우에 까지 빠졌죠. 한일에서 옛날은 역사문제면 역사문제에 끝났는데, 역사문제, 영토 문제에다가, 그 다음에 안보문제, 경제문제까지 전선이 확대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국민들이 많이 불안해 하고 있었죠. 그런데 이제 제가 처음부터 이야기를 했어요. 이것은 치킨 게임, 서로 상처 입는 닭싸움이다. 이것은 안 된다. 일본 정계 여러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이야기를 했었어요. 실제로 보세요. 실제로 봤더니 일본도 경제적으로 타격이거든요. 이제는 서로 하자. 우리도 물론 타격이 있어요. 타격이 있어서 서로가 필요하다. 그래서 계속 대화를 통해서 풀어 나가자 이것까지 와서 정말 좋습니다. 지금 정상화 되는 길로 들어가고 있다 이렇게 기대해도 될 거예요.

 

[전영신 앵커]

예. 그리고 국정감사에서도 또 강하게 말씀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일본 사찰에 우리 강제동원희생자 2800여구 위 그대로 안치 되어 있는데, 정부가 전혀 관심이 없다 이 부분 지적하셨잖아요. 속도를 못 내고 있는 이유 있을까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복잡합니다. 이게. 2800이라고 하는데, 그 수치도 훨씬 더 많을 거예요. 우리가 확인하는 것만 2800이고요. 일제시대 때 군인군속뿐만 아니고 군인군속을 이야기 한 게 2800인데. 뭐 어디 탄광에 가서 철도 놓으면서 댐 건설 현장에 가서 이런 많이 갔거든요. 그래서 거기서 사망해서 돌아오지 못한 분들은. 일본은 좀 특이해요. 일본은 전부 사찰에 그것을 봉안하거든요. 또 봉안도 하지 않고 그대로 내던진 경우도 있고요. 현재 일본 사찰에 많이 봉안이 되어 있어요. 봉안이 되어 있고, 이것을 봉안해야 돼요. 그래서 한국 정부가 좀 나서서 빨리 봉안하라, 유골 봉안을 하라 이렇게 촉구를 하고 있고. 저희 한일의원연맹에서 늘 그것을 양국 정부에 강하게 이야기해요. 그런데 일본에서는 어떤 문제가 있냐 하면, 하는 이야기가 민간 사찰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좀 손대기가 정부가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지 그거 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이제 불교가 나서서 그쪽 불교계와 이야기하면서 많이 봉안하는 작업들을 하고 있고요. 홍파스님이 중심이 되어서 종단 협의회 부회장이신 홍파스님이 중심이 되어서 본격적으로 하려고 해요. 그러면 며칠 전에도 이야기 했는데, 그러면 한국 정부, 외교부 같은 곳, 문체부 같은 곳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 적극적으로 해주십시오. 이렇게 하고. 그러면 필요하면 일본 정부도 움직이겠다, 이렇게 부탁의 말씀도 드렸어요. 이것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접근하면 되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일본 정부도 시비 걸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기를, 우리 한국 정부도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이게 오래된 사안입니다.

 

[전영신 앵커]

예. 지금은 뭐 한일 간의 관계가 개선하자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만, 얼마 전까지 정말 첨예하지 않았습니까. 근데 강제동원피해문제를 다룬 문희상 안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 한일 양국 기업하고, 시민들하고 위로금을 기부 받아서 피해자들에게 지급하고 재판상 화해한 것으로 간주하자 이런 방안이었는데, 여기에 공동 발의에 의원님은 같이 하지 않으셨어요. 이유가 있습니까.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저기 그 문희상 의장님 안은 아까 뭐 1+1+알파, 사실은 그게 아니에요. 그렇게 프레임을 짜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거고. 뭐 누구든지 기부할 수 있어요. 정부도 할 수 있고 기부금, 그리고 뭐 기업도 할 수 있고, 개인도 할 수 있고, 그런 기부금을 가지고서 이 문제를 풀어나가자 이렇게 하는데. 피해자 단체하고 충분히 대화되지 않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만 어떤 의미가 있느냐 하면 이런 식의 법안이 많이, 한 10개 이상 국회에 많이 제출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미 과거에 제출한 게 있고. 여러 가지 그 법안들이 있는데, 문희상 의장님께서 대한민국의 서열 2위인, 국회의장님이, 입법부의 수장이 이런 법안을 내놨다, 그 상징성을 가지고 있어요. 대한민국 국회가 풀려고 하는 의지가 있다. 그런 상징성이 있어서, 이것이 설득력이 있죠. 특히 그 일본 조야에서도 한국 정부가 나 몰라가 아니구만, 이 문제 풀려고 하는 노력을 하고 있고만, 그런 것을 보여주는 것은 참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법안 내용은 저희들 행안위원에서 병합 심의하죠. 많이 다른 법안과 합쳐서 좋은 방향으로 결론을 내게 될 거예요.

 

[전영신 앵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관련 한일 간 합의가 무효라는 헌법 소헌이 헌재에서 각하되지 않았습니까. 이것은 어떻게 보셨어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이것은 처음부터 조약도 아니고 협정도 아니에요. 협정도 아니고 양국 정치 지도자가 전화로 해서 합의문 하나 써냈다. 저는 처음부터 이것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 법적 구속력을 가지려고 하면 국회에 보고하라. 보고해서 여기서 하자. 박근혜 정부에게 강하게 이야기를 했어요. 만일 그렇게 됐었으면 국회에서 많이 고쳐야 했겠죠. 그러면 문제가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거예요. 국민하고 한 번 상의 안 하고, 피해자 단체하고도 한 번도 상의 없이 하루아침에 아닌 밤 봉두깨 만난 격으로, 12월 28일이죠.

 

[전영신 앵커]

27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뭐 전화 한 번 해서 해버렸어요. 얼마나 이것은 국민 무시, 국회 무시예요. 이 법적 효력을 가지려면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는 거예요. 그런 식의 엉터리. 그러니까 이번 헌법 재판소에서 이것은 각하시켜버린 거죠. 이것은 사안이 못 된다. 왜냐, 법적 효력이 없는데, 법적 효력이 없는 것을 왜 하느냐. 깊은 의미는 너희들 엉터리 합의문이다. 그게 깔려 있죠. 처음에는 위안부시민사회단체는 뭐 섭섭하다 하는데, 아니에요. 오히려 더 우습게 봐 버린 거예요.

 

[전영신 앵커]

그런데 사실 이게 조약이 아니기 때문에 헌재가 조약이 아닌 것으로 인정을 한 거다. 거기에 의미를 둬야 된다는 의원님 말씀도 그렇고, 그런 해석도 있기는 합니다만, 일본 정부는 계속해서 합의를 지키라고 우리 정부에게 요구를 할 테고, 결국은 피해자 할머니 입장에서는 좀 헌재가 무효라고 판단해줬으면 좋겠다 해서 헌소를 제기한 건데,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아니 법적으로 할 수가 없어요. 헌법재판소는 헌법에 위반되느냐 안 되느냐를 하는데, 이것은 뭐 조약도 아니고, 법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니까 거기에 손 댈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일본 정부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여쭤보라고 하면 되죠. 일본 정부 그런 이야기 하면. 그러나 정부력의 계속성이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큰 중요한 것은 할머니들 문제가 아니고. 거기서 한국 정부가 불가역적으로 뭐 그런 부분이 있어요. 제기하지 않는. 그 이후에 우리는 한국 정부가 중심이 되어서 문제 제기는 하지 않고 있어요. 일본 정부에.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다. 최소한 예의는 지켜주고 있는 거예요. 이것도 고맙게 생각을 해야죠.

 

[전영신 앵커]

예. 자. 올해 우리나라에서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열리죠. 이것은 어떤 행사입니까.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이게 한 95년도죠. 1995년도에 시작이 되어서 벌써 23차 대회를 하는데, 한 번씩 한중일 돌아가면서 불교 지도자들이 모여서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를 하고 있는데, 금년도는 이제 한국에서 하게 되어 있어요. 하게 되어 있어서, 예산도 많이 들어가고, 아주 의미가 크죠. 지금 이제 뭐 인도, 한중일에서 제일 불교가 왕성한 것 아닙니까. 부처님께서 저기 인도, 네팔에서 났는데, 거기는 아주 뭐 7% 8%에요. 그런데 한국, 중국, 일본에서에서 많이 전파되어 있죠. 그리고 그 위에는 태국 하나 꼽을 수 있죠. 스리랑카하고 태국이 있고. 거의 한중일이에요. 불교의 중심이 되었죠. 한중일이. 그래서 의미가 크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돈 예산도 많이 필요해서 처음에는 6000만원만 정부에서 내놨더라고요. 그래서 증액해서 3억 만들어 놨어요. 만들었고, 이제 그거 가지고 택도 없어요. 그래서 문체부에 요구하고 있어요. 예산 더 해가지고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해 달라 이렇게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앵커]

예. 불교라는 공감대를 통해서 한중일 간의 우호를 다져가는 일도 필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국내 정치 상황을 좀 더 이야기하자면, 지난 4월이었던 것 같아요.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국회에서 연등을 밝히는 정각회 행사가 있었는데, 이렇게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부처님 법등이 참 무색하게도 그날 저녁에 패스트트랙 사태가 발생했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예. 이 연등을 밝힌 날 패스트트랙 문제가 생겨서. 참 아이러니다. 부처님은 너그럽고, 중도사상, 화쟁사상을 우리한테 가르쳐 주고 있는데, 마침 그 공교롭게도 그날 그렇게 되어서 이게 대한민국 국회의 현실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래서 참 아까도 이야기 나왔지만 갑갑합니다. 정치하라고 만들어진 곳이 국회인데, 정치가 실종되었어요. 정치가 없어. 이게 뭐 국회가 왜 존재하는지 잘 모를 정도로 국민들이. 제일 불신 받는 게 국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참 부처님의 가르침이 널리 국회에 퍼졌으면 좋을 것 같아요. 부처님이 늘 그러잖아요. 자비라는 게 너그러움이거든요. 상대방의 이야기를 너그럽게 받아들이고. 화쟁, 서로 틀린 것이 있어서 하나로 묶어나가는 작업. 중도, 중도사상이라는 게 양극단이 있는데, 그것을 가운데 보면서 묶어나가는 작업. 이게 창조고 생산이에요. 그런 국회가 되어야 해요. 국회야말로 부처님 가르침, 특히 부처님 가르침이 널리 전파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갑갑합니다.

 

[전영신 앵커]

예. 이 선거법은 개정안이 통과되었지만 자유한국당이 위성정당, 비례정당을 창당할 경우 시뮬레이션을 해보니까. 약 13석이 지금보다 늘어나서 원내 1당이 될 거다. 반면 여당인 민주당은 의석수가 가장 많이 줄고. 정의당도 한 석 늘어나는 데 그칠 거다. 이런 전망이 나왔더라고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그거 뭐 주판 돌리기 좋아하는 사람들 이러쿵저러쿵 한 번씩 해보는데, 위성 정당, 대한민국 국민을 우습게 보는 짓들이에요. 아이들 코미디 아닙니까. 코미디. 어떻게 그런 게 있을 수 있어요. 성숙한 어른들이 모여서 지금 국회를 움직이고 있는데. 뭐 위성 정당이다 뭐다. 위성이라는 그 말 자체가 잘 못 된 거 아니에요. 그런데 어떻게 국회에서 그런 것을 할 수가 있겠어요.

 

[전영신 앵커]

이런 좀 위성정당이라는 어떤 편법, 이런 것을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편법 꼼수,

 

[전영신 앵커]

이런 것을 사전에 율사들이 모인 곳이 국회인데 사전에 방지하는 방안을 좀 법안에 포함시켰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정 그런 식으로 꼼수 한다고 하면 선거법 개정안에서 막아 내야죠. 아이고 참 갑갑해서. 다 이루 말을 못하겠어요. 위성 정당 뭐예요. 하도 갑갑해서 그래요.

 

[전영신 앵커]

네. 자 2020년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총선의 해입니다. 의원님 출마 여부는 결론이.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제 출마 여부는 아까 말씀드렸는데, 20대 국회 이렇게 되다보니까 이 자괴감, 그리고 무력감, 책임감 내가 왜 국회의원을 하지하는 이런 근본적인 물음에 부딪혀있어요. 그래서 되게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앵커]

네. 아직 고민 중이시군요.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예. 글서 최종적으로 1월 10일 날 의정보고대회를 하게 되어 있는데, 제주도에서. 그 때에 성원해주신 유권자 분들 당원들 앞에서 입장을 발표하려고 해요.

 

[전영신 앵커]

아. 1월 10일 날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12일 날.

 

[전영신 앵커]

아. 12일입니까.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제주도에서 하는데, 자괴감 때문에 잠을 잘 못 자겠어요. 그런 고민 속에서 또 하나는 국회가 인적구성이 잘 못되었어요. 그러니까 본래 피라미드 구조가 되어야 합니다. 3,40대가 제일 밑에 그 다음에 50대가 조금 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마름모꼴이 되어 버렸어요. 3, 40대가 거의 없어요. 50대가 중심이 되어버렸어요. 다양한 계층, 다양한 세대 사람이 국회에 들어와서 일을 해야 되는데, 그래서 어떤 문제가 있느냐, 지금 이제 우리는 새로운 문명 세계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 뭐 인공 지능 시대 AI죠. 5G세대, 또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어요. 우리는 전혀 틀린 문명 속에서 공존하고 있는 거예요. 그 전 세대들 하고. 그래서 이런 각 다양한 사람들 우리 국회에 와서 국민의 뜻을 전달해주는 게 국회가 해야 될 일인데, 우리는 아주 잘 못 되어 있다. 이렇게 국회가 파행되고 싸움만 하는 데는 뭐 어느 당 책임 이전에 국회 인적구성이 잘못된 것에서 나오지 않느냐. 이래서 이제 3,8이라든지 그 때 사람들의 생각, 다 검사했던 사람들의 생각, 이런 식으로 전부 다 생각이 다르거든요. 그래서 자유한국당 검사 출신들 엄청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공수처법 지금 적극 반대, 자기 친정 일처럼 막아내고 있잖아요. 이런 식으로 아주 잘못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 우리 내 절친인 원혜영 의원하고도 우리가 새로운 국회 인적 구성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을 해보자 이런 이야기를 농담처럼 늘 많이 했었죠. 거기에다가 식물국회라고 하는 그런 식의 이 자괴감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해서 고민을 하게 되죠. 내가 세비 받아먹으면서 하는 짓이 뭐냐, 17, 18, 19대 때가는 제가 국회가 선정하는 최우수의원 8번, 우수 의원 1번. 아마 진기록을 세웠었어요. 법안 많이 통과시키고 해서, 국회가 인정한, 국회가 선정하는 거예요. 그거 진기록이에요. 그런데 2006년도부터 그 상을 받았는데, 20대 국회에서는 법이 통과되는 게 거의 없어요. 딱 나타나요. 내 스스로가 17대 몇 건, 20대 몇 건, 18대 몇 건, 딱 나타나요. 참 국회의원들 정신 똑바로 차려야 됩니다. 이러면 안 되는 거예요. 정치 실종이에요. 정치 실종.

 

[전영신 앵커]

말씀하셨듯이 21대 국회는 인적구성들이 좀 다양화 되어서 정치가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게 됩니다. 자 어느덧 말씀을 나누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서 마무리해야 될 시간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아. 그래요. 마무리 합시다.

 

[전영신 앵커]

회장님 끝으로 다 못하신 말씀이나 청취자 여러분께 덕담도 한 말씀 해주시죠.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우리 불자 여러분 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 부자 되시고, 만복이 집에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 불교 열심히 다니세요. 구복신앙만 하지 마시고, 부처님 가르침 그대로 몸의 실천하시고요 저도 이제 국회 정치판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어떻게 널리 알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전영신 앵커]

의원님도 새해에 더 뜻 깊은 일들이 많은 해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새해 첫날 자리 함께 해주셔서 의원님 감사합니다.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감사합니다.

 

[전영신 앵커]

국회 정각회장 맡고 계시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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