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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청련사 주지에 상진 스님 선출
전경윤 기자 | 승인 2020.01.01 21:28

경기도 양주의 천년 고찰이자 태고종 직할교구 사찰인 청련사 제29대 주지로 양주불교사암연합회장이자 청련사 안정불교대학 범패과 강주 상진 스님이 선출됐습니다.

양주 청련사는 지난달 25일 ‘연말산중총회’에서 대중스님 1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주지 선거를 진행해 상진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후학양성과 지역 사회 복지와 포교에 최선을 다하고 국제불교문화센터 설립을 통해 동남아불교 교류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주 청련사 신임 주지 상진스님은 지난 1987년 창녕 영명사에 입산해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에서 출가 행자교육을 받았고 선암사 철화 스님을 은사로 1990년 출가했습니다.

상진 스님은 특히 양주 청련사 범음범패보존회 회장 등을 맡아 불교 의식 음악인 범패 등 전통문화 보급과 불교의례 대중화에 앞장섰고 뉴욕 카네기홀과 스리랑카,캄보디아 등에서 영산재와 불교 의례를 선보이는 공연도 활발히 펼쳤습니다.

스님은 한국불교법사대학 교수, 안정불교대학 강주, 태고종 중앙종회 종회의원, 천년고찰 청련사 이사장 등을 주요 소임을 거쳤고 지난 2015년에는 태고종 종사 법계를 품수했습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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