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강조하며 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말을 보내고 있는 플로리다주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비핵화에 대한 계약서에 사인했다"며 비핵화가 싱가포르에서 합의한 내용의 첫번째 문장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이 예고했던 '선물'이 꽃병이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김 위원장이 실제 '고강도 도발'을 통해 선을 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신뢰의 메시지를 보내며 궤도탈선을 막아보려는 취지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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