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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경자년 신년사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 소중하게 틔워낸 변화의 싹을 새해에는 확실한 성과로 꽃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에 올린 2020년 새해인사에서 “국민들께 보답하는 한해가 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희망을 품고 새해를 맞이한다며,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웃을 사랑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따뜻하고 뜨거운 국민들이 있어 늘 행복하다는 마음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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