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울산지역단은 27일 남구 옥동에서 정토사 회주 덕진스님과 한마음선원장 혜안스님, 황룡사 주지 황산스님 등 사부대중이 동함한 가운데 포교 전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행사는 제11대 이병연 단장의 취임식을 비롯해 올해 주요 활동내용과 내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또, 우수 포교사에 대한 시상과 울산불교여성회 감사패 전달, 행복바라미 모금 경과보고도 가졌습니다.

지난 2014년 창단한 울산지역단은 13개 포교활동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인과 경찰, 어린이 등 젊은층을 위한 포교활동 뿐 아니라, 사찰문화해설 , 염불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신임 이병연 단장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전하는 포교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도 더욱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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