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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립중앙박물관 '가야본성'전, 내일까지 무료

국립중앙박물관은 신비의 고대 왕국 가야의 유물들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을 내일까지 무료 개방합니다.

지난 3일 개막한 가야본성 전은 중앙박물관이 28년 만에 가야를 주제로 기획한 전시로, 학계 연구와 발굴 성과를 정리해 소개했습니다.

 

 

2.내년에 경상북도·제주도·서원서 세계유산 축전

문화재청은 내년에 첫선을 보이는 세계유산 축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석굴암과 불국사를 보유한 경상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의서원통합보존관리단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유산 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문화 행사로, 전통 공연과 세미나·체험·관광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됩니다.

 

3.정선아리랑제 등 새해 문화관광축제 35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수원 화성문화제, 정선 아리랑제, 횡성 한우축제 등 내년과 내후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문체부는 1996년부터 우수한 지역 축제를 매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고 지정된 축제는 향후 2년간 국비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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