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체 사업체의 대부분(85.3%)을 차지하는 소상공인의 대부분(70%)은 자기자본 7천만원정도로 창업해, 연간 3천 4백만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2/27) 2018년 기준 소상공인 11개 업종에 대한 실태조사 잠정결과를 처음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조사대상 소상공인 사업체 272만개 중 개인사업자는 90.8%, 소상공인 종사자 632만명 중 개인사업자 종사자 역시 84.5%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소상공인 대표자 연령은 50대가 34.4%로 가장 많고, 40대와 60대 이상, 30대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 사업체당 창업 비용은 1억 3백만원이며, 이 중 본인 부담금은 7천 2백만원에 부채 보유 사업체는 약 절반(48.4%)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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