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금강신문

천태종이 종헌 선포 51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종헌에 담긴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의 장엄한 원력과 큰 가르침을 돼새겼습니다.

천태종 종의회는 24일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종정 도용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종헌 선포 기념식’을 봉행했습니다.

종의회의장 도원 스님은 “대조사님이 선포하신 종헌종법이 철저하게 준수되고 받들어질 수 있도록 신행과 종단운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 축사를 통해 “종헌을 수호하고 종지종통을 지켜 가는 것은 종도의 책무이며, 종단의 미래를 굳건하게 열어가는 근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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