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산한 거래 속에 혼조세를 보였고,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3% 하락한 28,515.4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02% 내린 3,223.3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8% 상승한 8,952.88로, 10일째 올랐으며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최근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가 일제히 사상최고치 랠리를 이어온 만큼 숨고르기 장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