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제주의 여성 독립운동가와 제주 3대 항일운동에 대한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소멸위기의 제주어를 활성화하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2019 들엄시민 제주어 애니메이션’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강평국, 고수선, 최정숙 제주 여성 독립운동가를 조명한 어린이용 애니메이션과 법정사 항일운동, 조천만세운동, 해녀항일운동 등 제주 3대 항일운동을 청소년용으로 제작해 보급합니다.

개발된 자료는 오는 30일 도교육청 유튜브(You Tube) 채널과 도교육청 홈페이지 제주이해교육자료실에 탑재해 활용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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