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개발공사 안종록 사장 등 임직원과 이종열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유수호 영양부군수가 23일 영양군 소재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도내 저소득계층의 월동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단법인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에 연탄 2만5천장과 난방유 1억원을 기탁했습니다.

난방유는 가구당 20만원씩 총 500가구를 지원하며, 연탄은 1가구당 300장씩 83가구에 배달됩니다.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과 임직원 30여명, 이종열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유수호 영양부군수 등은 어제(23일) 영양군 소재 수급권가구 2세대에 연탄 300장씩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경북개발공사는 매년 도내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난방유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겨울나기가 더욱 팍팍해 졌는데, 우리 공사의 이번 기부가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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